'정형돈♥' 한유라, 40살 생일 울컥 "한살 더먹음 어때? 어차피 이쁠건데"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23 08: 17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지인이 보낸 선물과 메시지에 크게 감동 받았다.
한유라 씨는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언니 미쳐ㅠㅠ 나 운다ㅠ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 씨가 생일을 맞아 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예쁜 하트 모양의 케이크 위에는 '한살 더 먹음 어때? 어차피 이쁠건데'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감동 받은 한유라 씨는 "언니 미쳐 나 운다ㅠ"라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방송 작가 출신인 한유라 씨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고, 201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4년 가까이 운영해 온 카페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폐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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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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