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리-히샬리송-오야르사발, 올림픽 축구 몸값 베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23 07: 41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남자 축구 선수들 중 몸값이 가장 높은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2일 공식 SNS에 올림픽 남자 축구 시장가치 베스트11을 공개했다. 11명 도합 몸값만 4억 9700만 유로(약 6737억 원)에 달한다.
이번 올림픽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등 특급 스타들이 빠졌음에도 여전히 스타들은 즐비하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베스트11은 4-3-3 포메이션으로 짜여졌다. 최전방엔 히샬리송(브라질)이 자리했다. 좌우엔 미켈 오야르사발과 다니 올모(이상 스페인)가 위치했다. 중원은 페드리, 미켈 메리노(이상 스페인),  프랑크 케시에(코트디부아르)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진은 마크 쿠쿠렐라, 파우 토레스(이상 스페인), 디에고 카를로스(브라질), 벤자민 헨리치(독일)로 꾸려졌다. 골문은 우나이 시몬(스페인)이 차지했다.
우승후보 0순위 스페인이 7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유로 2020 스타 페드리는 8000만 유로(약 1084억 원)로 최고 몸값을 뽐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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