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6' 현영 "13년 만에 신곡 발표할 것" 깜짝→장민호x임영웅 외 TOP6 '굳건' ('사랑의콜센타') [종합]
OSEN 정다은 기자
발행 2021.07.23 08: 29

‘사랑의 콜센터’ 임영웅과 이찬원, 그리고 유닛대결로 뭉친 장민호X김희재까지 100점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매운맛 좀 볼래?' 특집으로 TOP6(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강태관)이 ‘캡사이신6’(신신애-현영-진주-왁스-제아-퀸와사비)와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임영웅과 이찬원, 그리고 장민호와 김희재의 유닛무대가 100점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은 ‘사랑의 아픔 딛고’를 부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임영웅의 상대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였으며 제아는 ‘내게로’를 불러 91점을 받았다. 100점을 받은 임영웅이 승리했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은 ‘텍사스 룸바’를 불러 100점을 받기도 했다. 엄청난 가창력의 소유자 진주를 이겼다. 특히 이찬원의 무대에서는 TOP6는 모두 무대로 뛰어나와 “룸바룸바룸바”를 따라 불렀다. 
앞서 이찬원은 진주와 대결을 펼치기 전 “진주 선배님만 아니길 빌었다”고 말했다. 또한 춤을 잘 못춘다는 진주를 위해 즉석에서 ‘댄스 A또Z’ 댄스 강의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승자는 럭키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유닛대결에선 장민호와 김희재가 ‘당신 바보야’를 선보였다. 100점을 맞아 왁스와 제아의 ‘화장을 고치고’를 이겼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와 퀸 와사비의 대결에서 장민호는 ‘나그네’를 불렀다. 퀸 와사비의 ‘애송이’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창력 최강자 강태관과 왁스의 대결에서 강태관은 ‘그래서 그대는’를 불렀다. 99점을 맞았으며 94점을 맞은 왁스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에 승리했다. 
영탁과 현영의 대결 앞서 현영은 “올 여름 13년만의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러자 붐은 “여름 다 지나가고 있다”라고 받아쳤다. 현영은 “말복 쯤 발표할 것”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부른 영탁은 91점을 맞아 좌절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 현영이 ‘예쁜여우’를 불러 96점을 맞아 영탁을 이겼다. 영탁은 “졌다”고 인정했으며 김희재는 “라이브 잘하신다”라고 말했다. 
김희재와 신신애의 대결에서 김희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러 93점을 맞았다. 이어 신신애가 '세상은 요지경'을 불러 95점을 맞아 승리했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날 방송에서 진주는 '사.콜'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박미경 언니의 추천을 받고 나왔다. 언니가 ‘야 거기 진짜 좋아’”라고 전했다.
브아걸 제아는 엄마의 추천으로 사.콜에 나왔다고 했다. 신신애는 초고추장 같은 드레스를 입고 나와 모두를 감타하게 만들었다. 
또 퀸와사비는 이화여대 교육공학 출신인데다 도덕 교생선생님이었다고 말해 모두 놀라게 했다. 왁스는 신곡 ‘그때 우리 말이야’를 열창해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TOP6는 4승 2로 이기고 있던 중 강태관이 럭키룰렛을 돌렸다. ‘-1승’이 나와 결국 우승은 TOP6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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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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