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6 완승" 임영웅의 ‘사랑의 아픔 딛고’→이찬원까지 100점 대행진 (ft.남성美) ('사랑의 콜센타') [Oh쎈 종합]
OSEN 정다은 기자
발행 2021.07.23 01: 18

‘사랑의 콜센터’ TOP6가 '캡사이신6'와 대결을 펼쳐 완승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매운맛 좀 볼래?' 특집으로 TOP6(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강태관)이 ‘캡사이신6’(신신애-현영-진주-왁스-제아-퀸와사비)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신신애의 무대를 시작으로 ‘캔사이신6’는 무대를 열었다. 현영은 ‘누나의 꿈’을 부르며 라이브 인척 하다가 들통나기도 했다. 영탁은 “거의 성량이 김연자 선생님급”이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왁스와 퀸 와사비, 제아 또한 개인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주는 히트곡 ‘난 괜찮아’를 열창했다. 
김성주가 ‘캡사이신6’를 줄여서 ‘캡6’라고 부르자 현영은 “너무 좋다. 어떤 의미에서 ‘캡’이란 뜻 아니냐”고 말하자 붐은 “캡이라는 말 올해 처음 듣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중간 중간 TOP6와 갭사이신6의 메들리 무대도 재미를 끌었다. 
‘마초들을 위한 메들리’로 이찬원이 ‘사나이 순정’을 불렀으며 영탁은 ‘사노라면’을 강태관은 ‘내가 선택한 길’을 불렀다. 또한 ‘캡6’도 캡사이신 메들리를 이어갔다. 제아는 ‘배반의 장미’를 진주는 ‘손대지마’를 불렀다. 
영탁과 현영의 대결이 이어졌다. 영탁은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으며 현영은 '예쁜 여우'를 불렀다.
특히 이 대결에 앞서 현영이 “영탁 잡으러 왔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영은 96점을 맞아 영탁을 이겨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영탁은 좌절해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과 진주의 대결도 흥미를 자아냈다. 진주는 ‘난 널 사랑해’를 불렀으며 TOP6의 기립박수까지 받았지만 93점을 맞아 '텍사스 룸바'를 불러 100점을 맞은 이찬원에 패했다. 
특히 이찬원은 앞서 “진주 선배님만 아니길 빌었다”고 말하기도 했던 터. 현영과 퀸 와사비는 점수에 반발하며 “(기계) 100%에러”라고 말했다. 붐은 “약간의 애드리브도 하면 안된다. 정박에 딱 해야한다”고 설명을 하자 모두 웃음이 터졌다.
교수로 일하고 있는 진주는 “박미경 언니의 추천을 받고 나왔다. 언니가 ‘야 거기 진짜 좋아’”라고 추천했다고 전했다. 퀸와사비는 이화여대 교육공학 출신이며 도덕 교생선생님이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장민호와 퀸 와사비의 대결이 이어졌다. 장민호는 ‘나그네’를, 퀸 와사비는 '애송이'를 불러 불러 장민호가 이겼다. 
강태관과 왁스의 대결에서도 TOP6가 승리했다. 강태관은 ‘그래서 그대는’을 불러 99점을 맞았으며 왁스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불러 94점을 맞았다.
[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김희재와 신신애의 대결도 눈에 띄었다. 김희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불렀고 93점을 맞았다. 신신애는 ‘세상은 요지경’을 불러 95점을 맞아 승리했다.
임영웅은 ‘사랑의 아픔 딛고’를 불러 100점을 맞아 ‘내게로’를 불러 91점을 받은 제아를 이겼다. 최종 대결은 4승 2로 럭키룰렛까지 돌렸지만 TOP6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장민호는 현영이 “아이엠그라운드~”하며 90년대 게임을 언급하자 바로 “캡틴큐!”하고 화답해 현영의 환호를 얻었다. 현영은 “우리 같은 세대냐”며 반가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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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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