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마흔 일곱에 애교폭발‥금손 아내 ♥박지연 도시락받는 행운의 주인공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22 22: 48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도시락을 뚝딱 비운 남편 이수근의 모습을 깜짝 인증했다. 
22일인 오늘 박지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남표니 도시락 먹는다고 사진 보내줬더라구요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이 최고 #오늘도 감사했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수근은 아내의 사랑이 듬뿍담긴 도시락 앞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올해 마흔 일곱살임에도 애교가 묻어난 표정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이 묻어난 모습. 

이에 팬들은 "와 역시 아내 뿐인가요", "부러운 수근이형",  "나도 먹어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띠동갑인 1987년생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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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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