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대표작 ‘카트라이더’에 첫 번째 한국 테마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22일 넥슨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신규 테마 ‘코리아’의 1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서비스 17주년 만에 ‘카트라이더’의 본고장 한국을 주제로 선보이는 ‘코리아’ 업데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을 반영한 트랙들, 전설 속 주인공으로도 친숙한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번 1차 업데이트에서 넥슨은 서울, 부산, 전주 트랙을 추가했다. 트랙을 주행하는 동안 이용자는 광화문, 경복궁, 해운대, 광안대교, 풍남문, 한옥마을 등 랜드마크를 지나며 각 지역만의 고유한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꼬리가 9개인 여우 요괴 ‘구미호’, 정의로운 도사 ‘홍길동’을 포함해 ‘일지매’ ‘전우치’ 등 캐릭터 4종과 맹렬한 호랑이 기운을 형상화한 스피드 카트 ‘산군 V1’, 푸른빛으로 불타오르는 불꽃을 담아낸 아이템 카트 ‘도깨비불 V1’을 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코리아 테마’ 시나리오도 오픈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