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52kg’ 김빈우, 00들고 왈칵‥♥남편 손에 '한 줌' 허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22 20: 23

김빈우가 바디화보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또 한 번 공개했다. 
22일인 오늘 김빈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화보 촬영 중 원장님이 뭐 제일 먹고 싶냐고 묻길래 숨도 안 쉬고 콜라를 외쳤다"면서 "마지막 셔터 누르는 순간 남편이 그 콜라를 건네줬고, 열심히했던 5개월이 떠올라 주체없이 폭풍 눈물이 났다"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빈우가 남편이 가져온 콜라를 들고 감동하며 울먹이고 있는 모습. 이내 남편에게 안기며 아이같이 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빈우는 "#바디화보찍고콜라보며울일? #버킷리스트 #바디화보 #고마워요 #그나저나 #또팬티샷이네? #시아버지보지마세요
#히히히"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에게 팬들 역시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앞서 김빈우는 마흔 살을 기념해, 보디 화보를 촬영 근황을 전했으며 이를 위해 2주간 쌀 한 톨 먹지 않으면서 운동에 매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김빈우 SNS.
이 사진의 비하인드는요 
바디화보촬영중에 메이크업원장님이 끝나고 뭐 제일 먹고싶냐고 물어보길래
숨도 안쉬고 콜라‼️ 라고 이야기 했죠 
마지막 셔터누르는 즉시 어디선가 내눈앞에 콜라가 나타났는데 ..
남편이 그 콜라를 건네주는 순간 . 지난 5개월..
열심히노력했던 시간이 생각나서 …주체할수 없이 폭풍눈물이 나왔나바요
그 찰나의순간을 많은분들이 기록해 주셨어요 
콜라잡고 울고있는거 .. 진짜 기가 막히죠 
근데 꼭 간직하고 싶은 사진이 되었어요
저 사진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것 같더라고요 .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고 . 진심으로 다가가고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또 어떤 도전을 할찌는 모르겠지만
저의 첫 바디화보는 평생 마음에 담아둘려고요 .그때 그 과정을요 .
멋진 응원의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여러분들도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ssu0818@osen.co.kr
[사진] ‘김빈우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