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스데이' 예림x홍석, 달달함 한도 초과…플리버스 세계관 적응 끝!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22 19: 37

‘블루버스데이’가 달달한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냈다.
22일 플레이리스트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는 ‘세계관 몰입하랬더니 달달함이 터져벌임 플리O 블루버스데이 예림X홍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플리OT’에는 신입생으로 ‘블루버스데이’의 예림(레드벨벳 예리)와 홍석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서연고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 세계관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예림과 홍석은 먼저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며 절친 케미를 보였다. 홍석은 보온병, 아몬드, 카메라, 대본, 약통 등 다양한 소지품을 가지고 있어 ‘홍라에몽’ 별명을 얻었다. 예림이 자신의 가방에서 소지품을 꺼냈지만 홍석도 가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서연고 졸업 후 초일류기업 레반컴퍼니에 입사한 ‘박큐’ 유재필이 등장해 예림과 홍석이 플리버스에 완벽히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림과 홍석은 자신들이 출연하는 ‘블루버스데이’ 내용을 소개하며 찰떡 케미를 보였다.
먼저 예림과 홍석은 1교시 ‘하이틴 밸런스 게임’에 임했다. 두 사람은 한문, 단짝친구 2~3명, 교실 맨 뒷자리, 5일간 3교시, 딸기 우유, 가지볶음, 미화부장 예림, 체육부장 홍석, 반에 예림만 20명 등 10문제 중 9문제에서 똑같은 답을 냈다. 홍석은 “예림이라면 뭘 골랐을까 생각했다”며 “예림은 내게 맞추지 않을 것을 알기에 내가 맞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교시는 서연고 TMI였다. 예림과 홍석은 ‘서연고에 없는 동아리’, ‘서연고 교복이 아닌 것은?’, ‘서연고를 배경으로 하지 않은 드라마는?’ 질문에서 두 문제를 틀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서연고 교복에서는 예림의 진짜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교시는 숙제 받아쓰기였다. 제시 문구를 휴대전화에 그대로 받아쓰기 미션이었다. 예림은 자신이 휴대전화 문자를 잘 쓴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이는 홍석 역시 마찬가지였다. 예림과 홍석은 “공부 좀 하겠습니다”라며 급반성하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앞서 서로의 그림을 그렸던 학생증이 공개됐다. 예림은 홍석을 장난스럽게 그린 가운데 홍석은 ‘꼬부기상’ 예림의 포인트를 완벽하게 살려 ‘블루버스데이’를 기대케 했다.
한편, ‘블루버스데이’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8월 6일부터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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