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은하가 왜 이럴까요?..예린x신비도 당황하게 만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2 17: 38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가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 
은하는 2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햇빛 조심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라 팬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따뜻한 메시지다. 
하지만 같이 올린 사진을 보면 웃음이 터져나온다. 사진 속 은하는 마치 태양빛이 분출되는 것처럼 한가운데 얼굴만 동그랗게 내밀고 있다. 태양신 같은 느낌이라 보는 이들을 배꼽 빠지게 만든다. 

이를 본 여자친구 동료 예린은 “눈부셔”라는 댓글로 너스레를 떨었다. 신비도 “아나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어서 햇살이 된거여ㅠ”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은하는 2015년 1월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예린, 소원, 유주, 신비, 엄지와 함께 활동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크게 히트해 ‘갓자친구’라는 찬사를 얻기도.  
하지만 지난 5월 팀이 갑작스럽게 해체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재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인생 제2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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