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애정 어린 손편지...이사 소식 "방배동과 작별"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21.07.22 16: 00

통역사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의 애정을 과시하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안현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동네 토박이인 그는 방배동을 어지간히 좋아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나는 얼떨결에 선택지 없이 주어진 '방배동'이라는 수식어가 도무지 아직도 낯설던 차에 재작년 회사가 먼저 방배동을 떠난 데 이어 이제는 집까지 완전히 방배동과 작별한다. 방배동 시대의 폐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라이머에게 받은 손편지 봉투가 놓여져 있다. '흠모하는 방배동 안현모 여사님', '1년 동안 더 사랑스러워진 방배동 안여사님' 등 애정 넘치는 글귀들이 눈에 띈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한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했다.
/sara36@osen.co.kr
[사진] 안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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