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을 밝혔다.
한유라는 21일 자신의 SNS에 "형돈님은 코로나 검사 결과 나왔나요? 뭉쳐야 뜬다 팀 확진 기사만 있어서요'란 댓글에 "네 음성나왔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참 도니님은 백신 완료자예요 그치만 마스크 없이 일하는 직업군이라 늘 조마조마 하답니다 ㅠ"란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최근 방송가에는 연예인-스태프 구분없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비상 상황에 접어든 상태다.
한편 방송 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고, 201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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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