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오늘(22일) 훈련소 입소..짧게 자른 머리 공개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7.22 11: 56

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오늘(22일) 훈련소에 입소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셔누는 22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해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셔누의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셔누는 지난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셔누는 입대 전날인 지난 21일 공식 팬카페에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 담긴 사진과 고무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앞서 셔누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7월 22일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다.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 할 시기가 됐다"며 "그 시간 동안 팬분들에게 받은 응원,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너무나 큰 것들이었다. 몬스타엑스 활동하며 많은 것들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팬카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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