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라면 야식 부러우면 지는건데..안은진x김대명 "밥 말았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1 22: 27

배우 전미도가 야식을 즐겼다. 
전미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몰라 그냥 끓여버렸어.. 괜찮아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으니깐! 우린 모두 수고했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절로 군침 돌게 만드는 라면 한 그릇이 담겨 있다. 계란까지 풀어서 얼큰한 한 그릇이 완성됐는데 옆에는 곁들여 먹을 반찬까지 있어 보는 이들을 현기증나게 만든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동료들도 즉각 반응했다. 안은진은 “수고했어요.. 타랑해요 미도링 언니. 12시 전후로 칼로리 반으로 나누니깐 이건 다이어트식이에요.. 물론 언니에겐 다이어는 필요없지만요…. 고생해떠여”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대명도 “어젯밤에 봤으면 큰일날 뻔했네.. 그래서 밥 말았어?”라는 댓글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15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다. 지난해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채송화 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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