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과 더없이 행복한 저녁을 만끽했다.
장영란은 21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편과 백년만에 #한잔 #이맛에살지요 먹을 땐 다이어트는 잠시 잊기로 해요. #나름치팅데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소소한 행복. 엄마로 아내로 #행복합니다 #오늘도고생하셨어요 #조금만더버텨요우리”라는 글을 덧붙이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파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 씨와 홈술을 즐기고 있다. 남편은 소주를, 아내는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행복한 듯 둘 다 얼굴 가득 웃음꽃이 넘쳐 흐른다. 다정한 어깨동무 스킨십은 보너스.
특히 장영란은 사랑스러운 아이들과도 행복한 인증샷을 남겨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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