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설 남편♥︎' 강수정, 부촌 홍콩집 오션뷰 "비 안 오면 덥고 매일은 싫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7.21 18: 50

아나운서 출신 방소인 강수정이 감탄을 자아내는 홍콩 자택 오션뷰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21일 자신의 SNS에 "비 안 오면 덥고 이렇게 매일 오는 것은 싫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소 우중충한 날씨의 바닷가 풍경이 담겨져 있다. 회색빛 풍경에도 아름다운 바다가 보는 이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자택에서 바라본 오션부란 사실이 새삼 놀랍다. 강수정은 홍콩 부촌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잣집 사모님 라이프란 루머에 대해 "남편 재벌설 얘기가 있는데 남편의 돈 아닌 매력에 반했다"면서 남편에 대해 "금융계 직장인이다, 서장훈 정도의 재벌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뻥튀기'된 자산에 대해서는 "남편은 내버려두자고 말했다. 우리가 가진 것보다 크게 봐주면 뭐가 문제냐"라며 내심 뿌듯해했던 귀여운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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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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