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출근해도 아른거리는 딸 "보고 싶다" 애틋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21 14: 09

방송인 오상진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출근 5시간째 딸 보고 싶다ㅠ"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딸 셜록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상진의 딸은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고 앉아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인형을 만지고 있는데, 산다라박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뒤태가 시선을 끌었다. 

평소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한다고 알려진 21개월 셜록이, 오상진 역시 출근한 이후에도 "딸이 보고 싶다"며 부녀간 애틋한 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상진은 2017년 MBC 아나운서 후배 김소영과 결혼했고,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XtvN '프리한19',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청춘시대TV '오케이쇼'와 '오케이피플 PLUS'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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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상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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