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토트넘 연습불참설에 발끈한 누누, “케인은 아직 우리 선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20 16: 52

해리 케인(28, 토트넘)이 토트넘 합류를 거부한다?
유로2020 우승 실패 후 케인은 휴가를 받은 상태다. 케인은 전 잉글랜드 대표팀 피터 크라우치와 골프를 치는 등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케인의 휴가는 아직 2주가 남았다. 
영국매체 ‘텔레그래프’는 이적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케인이 2주 뒤에 토트넘 합류를 거부할 수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누누 감독은 케인의 이적설에 대해 불같이 화를 냈다. 누누는 부임 당시부터 케인을 잡을 수 있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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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는 “케인은 아직 우리 선수다. 이적에 대해 이야기할 이유가 없다. 케인은 몸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때가 되면 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라 선을 그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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