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사랑해" 정조국, 정수리→전매특허 발가락 키스까지 '꿀' 뚝뚝 ('동상이몽2')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19 23: 59

‘동상이몽2’에서 정주국이 아내 김성은을 위해 '김성은 데이'를 만들어 훈훈함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먼저 김성은과 정조국 부부가 그려졌다. 정조국은 “오늘은 김성은 데이”라면서  “그 동안 고생을 많이한 아내를 위해 모든 걸 다 할 것, 올인해서 봉사하는 날이다”고 했다. 

이에 김성은도 “날 사랑하면 다 할 수 있는 것, 10개다”면서  세족식부터 정수리뽀뽀까지 제안, 그러면서 “내 머리 냄새까지 해줄 수 있냐”면서 “내 컴플렉스가 엄지발가락, 내 엄지발가락까지 사랑해주는 남자랑 결혼하는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조국은 “거리두기 해라”며 넷째라도 생길까 거리두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성은은 “싫다”며 달라붙으며 허벅지 스킨십까지 했고,  정조국은 “나 제주도 돌아갈래”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조국은 김성은의 발을 마사지하더니 “우리 아내 발은 세월의 흔적”이라며 전문가 포스로 세족식부터 패디큐어, 발가락 키스까지 해줬다. 김성은은 “너무 행복했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이들과 가족여행을 떠났고정조국은 “성은아 사랑해”라고 외치며 이전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육중완은 “365일 와이프데이가 있다”며  아내맞춤 라이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상과 동시에 육아시작, 스케줄 전 아내를 풀로 쉬게한다, 거의 3년간 사적 약속도 다 끊고 육아에 올인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내가 마흔에 출산했는 그는 출산 후유증이 있다고 하자 이지혜도 “나도 첫째 때랑 또 달라, 너무 힘들다”며 공감,육중완은 “아내도 못질을 잘하고 내가 요리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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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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