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혜정 100점 학습지 공개 "엄마는 빵점도 감사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19 18: 03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함소원은 19일 SNS에 "#100점만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의 딸 혜정이 다 맞은 학습지를 들고 외할머니인 함소원의 모친에게 기쁜 듯 뛰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사소한 것에도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은 "여러 분들이 같이 키워주시는 혜정이 100점 맞았대요"라며 "주말내내 자랑하네요"라고 밝혔다. 그는 "전 혜정 공주 공부 못 해도 괜찮다고 항상 얘기해줄래요"라며 "빵점도 꼴찌도 괜찮아 건강하고 많이 웃고 겸손하고 항상 하루하루 행복하게 감사하게 열심히 살자. 엄마는 빵점도 100점도 감사해 엄만 다 좋아"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낳았다. 이후 함소원 가족은 국내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조작 논란에 휩싸여 하차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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