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만에 돌아오는 'SNL코리아'가 역대급 게스트를 자랑하고 있다. '비상선언'으로 칸을 빛낸 이병헌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2'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정석도 게스트로 물망에 올랐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OSEN에 'SNL코리아' 출연에 대해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조정석의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같은날 "제안 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전했다.
'SNL코리아'는 쿠팡플레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로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에이스토리가 제작을 맡아 독점 서비스 계약을 했다.
'SNL'코리아' 시즌1부터 시즌9까지 제작했던 안상휘 CP와 키스태프가 참여하며 신동엽, 안영미, 정상훈, 김민교, 차청화, 웬디 등 다양한 스타들이 고정으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병헌은 최근 열린 제 74회 칸 영화제에서 송강호와 함께 폐막식에 참석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송강호는 심사위원, 이병헌은 시상자로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에 이어 조정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익준 역을 맡아 매주 목요일을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역시 최고 시청률 12%를 넘기며 고공행진 중이다.
이병헌과 조정석이라는 초특급 배우들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SNL코리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