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 엄지원x오윤아, 오늘(19일) '컬투쇼' 출연…현실 찐친 케미 발산[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9 08: 37

개봉을 앞둔 영화 '방법: 재차의'의 배우 엄지원과 오윤아가 오늘(19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19일 배급사 측은 "엄지원과 오윤아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방법: 재차의'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전한다"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돼 두 배우의 유쾌한 매력은 물론, 현실 ‘찐친’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제공배급 CJ ENM)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방법'에 이어 다시 한 번 ‘방법’ 유니버스에 합류한 엄지원은 죽은 자가 벌인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 임진희 역을 맡았다. 미스터리한 실체를 집요하게 파헤치는 흡입력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 나갈 전망.
'방법: 재차의'의 뉴페이스 오윤아는 언론의 주목을 받는 기업인이자,  모든 사건의 원인 제공자인 변미영으로 분해 예측불가 캐릭터로서 색다른 변신에 도전했다. 극 중 미묘한 대립각을 세우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지만 현실에서는 절친으로 잘 알려진 두 배우는 지난 6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절친인데 대립하는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방법: 재차의'는 이달 28일(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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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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