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이래서 미워할 수 없는 '관종언니'.."남편 단점 머리숱까지 사랑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18 19: 39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8일 SNS에 "진정한 사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휴가지에서 이지혜 남편과 딸이 수영장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지혜는 물에 젖은 남편의 정수리를 확대해 웃음을 자아냈따. 
이와 관련 이지혜는 "#나같은아내없어 #단점까지도사랑하자나 #태리랑잘놀아줘서고마워 #주말은극기훈련 #잘견뎌보자 #화이팅 #좋은아빠 #최고의아빠 #머리숱은중요하지않아 #마음은부자 #마음은털복숭이 #오늘아님주의"라고 해시태그들을 달아 메시지를 전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이지혜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과 같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호응과 사랑을 얻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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