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으리으리한 집으로 이사했는데..찢어진 옷 입은 남편에 “좀 버려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17 16: 25

방송인 박슬기가 찢어진 옷을 입는 남편을 향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SNS에 “스읍... 아니 옷이 없냐구요… 좀 버리라구요… 누가 우리신랑 좀 설득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시원한 재질이라 좋대요. 구멍이 나서 더 좋대요. 어제만 해도 이거보단 작았는데 팔 끼우다 잘 못 끼우기도 하나봐요”라며 “파자마 잠옷 혁명 신세계”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박슬기 남편이 겨드랑이 부분이 찢어진 반팔을 집에서 편하게 입고 있는 모습이다. 박슬기는 옷이 있는 데도 굳이 찢어진 옷을 입는 남편을 답답해 했다.
한편 박슬기는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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