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NBA 2K22’ 표지 모델 공개…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7.15 16: 43

 2K가 대표작 ‘NBA 2K22’의 표지 모델을 공개했다. 루카 돈치치(22, 댈러스 매버릭스)와 함께 카림 압둘 자바(74), 덕 노비츠키(43), 케빈 듀란트(32, 브루클린 네츠)가 이번 2K 시리즈 최신작의 표지 모델을 맡는다.
15일 2K는 ‘NBA 2K22’의 표지 모델을 공개했다. 먼저 ‘NBA 올스타’ 2회 선정에 빛나는 루카 돈치치가 스탠다드 에디션,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을 장식한다. 카림 압둘 자바, 덕 노비츠키, 케빈 듀란트는 NBA 75주년 에디션의 표지 모델 선수로 선정됐다.
‘NBA 2K22’는 오는 9월 10일 출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이전 세대 플랫폼 버전과 차세대 콘솔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크로스 젠 디지털 번들은 플레이스테이션 또는 엑스박스의 동일 제품군 내에서 이전 세대, 차세대 스탠다드 에디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K 제공.

‘NBA 2K22' NBA 75주년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또는 엑스박스 버전은 동일 콘솔 제품군 내에서 이전 세대와 차세대 버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NBA 75주년 에디션은 75년 동안 리그에 혁명을 일으켰던 리그의 가장 상징적인 선수 3명을 기리는 에디션이다.
루카 돈치치는 “'NBA 2K22’의 전 세계 표지 모델이 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슬로베니아 국기를 기리는 특별한 표지에서 나라를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농구는 내게 많은 것을 주었고, 그렇게 받은 것을 올해 2K 파운데이션과 함께 전 세계 어린아이들에게 돌려주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앨피 브로디 NBA 2K 글로벌 마케팅 전략 부사장은 “NBA 2K 표지는 항상 스토리텔링의 수단이자 선수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배경을 보여주는 수단이다. 농구 경기를 둘러싼 문화는 활기차고 지리적 경계를 초월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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