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그룹, ‘관리형 스터디 카페’로 제일창업박람회 출품...12일까지 SETEC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6.09 16: 10

 잇올그룹(대표이사 의장 백태규)의 새로운 브랜드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이하 ‘잇올 관스카’)가 창업박람회에 출품된다.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는다. 
잇올 관스카가 참가하는 ‘제일창업박람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린다. 
제일창업박람회는 서울, 인천, 대구, 부산, 수원,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데, 지금까지 약 300개 이상의 식음, 도소매, 카페, 교육 브랜드들이 참가해 예비 창업주들을 만나왔다. 

잇올 관스카는 교육전문기업이 직접 시공하고 직영 위탁하는 방식을 견지하고 있다. '최초의 관리형 스터디카페', '관리형 스터디카페'는 아예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했다.
잇올의 관리형 스터디카페는  전문 관리매니저가 상주하게 된다. 학습에 방해되는 졸음, 소음, 핸드폰, 학습는 물론이고 등원자의 생활도 관리한다. 원하는 학생에게는 출결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리형 스터디카페는 회전율이 생명인 일반 스터디카페와는 다르게 장시간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무리한 가격 경쟁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게 잇올 측의 설명이다. 
지난 해 획득한 세계청결산업협회(ISSA)의 ‘GABC STAR’를 올해 출점하는 모든 지점에 적용한다. 이렇게 되면 위생, 방역 수준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게 된다. GBAC star 인증은 신라호텔, 하얏트 호텔체인, 시그니엘, 설해원 등 5성급 호텔에 적용되는 까다로운 인증제도다.
시설은 잇올그룹이 직접 설계한 책상과 의자, 그리고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만들어진다. 최첨단 전열 교환기를 설치해 실내 공기를 관리하고 글로벌 향기 전문사인 ‘에어 아로마’를 도입해 후각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그리고 잇올 관스카는 잇올그룹이 보유한 콘텐츠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관리형 독서실 플랫폼인 잇올 캠스터디, 대학입시와 성인고시 면접 전문가와 함께 하는 컨설팅 서비스, 명문대/성인고시 합격자가 직접 멘토링하는 학습컨설팅, 그리고 대치동과 노량진의 명품 콘텐츠로 구성된 콘텐츠블랙홀 등 잇올그룹의 콘텐츠 생태계를 그대로 이식하게 된다. 
기초단위 읍면동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도 마련된다.
백태규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테스트 마켓을 거친 결과 , 관리형 스터디카페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공부를 제대로, 열심히 하고 싶은 학생들과 수험생들이 관리형 스터디카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잇올그룹의 핵심 역량인 ‘관리’야 말로 모두가 레드오션이라 말하는 스터디카페를 ‘블루오션’으로 만들 우리만의 강점” 이라며 설명했다. 
한편, 잇올그룹은 이번 박람회에서 ‘가맹계약’을 체결한 예비 창업주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개업 초도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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