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 설운도, 히트곡 ‘보라빛 엽서’ 가장 잘 살린 후배 임영웅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19 22: 05

‘더 트롯쇼’에서 설운도가 후배 임영웅을 언급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서는 프리미엄 설운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의 트로트 애제자 조정민, 진해성, 김용빈, 민수현이 출연했다. 1라운드는 ‘운도 좋아라 두 번의 전성기’로 설운도의 히트곡을 되짚었다.

첫번째 전성기를 이끈 두 번째 곡은 ‘원점’이었고 첫번째 전성기를 이끈 두 번째 곡은 ‘원점’이었다.1986년에 발표된 원점은 아버지들의 애창곡이었다고. 이 노래는 참가자들이 너무 많이 불러서 ‘전국 노래자랑’ 금지곡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설운도의 두번째 전성기를 이끈 곡은 ‘보라빛 엽서’였다. 도경완은 목소리가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다고 말하며 “남자한테 안겨본 적이 없는데 설운도 선생님 목소리가 나를 안아준다”고 말헀다. 두번째 전성기를 이끈 두번째 곡은 ‘다시 한 번만’ 이었다.
도경완은 ‘보라빛 엽서’와 ‘다시 한 번만’의 맛을 가장 잘 살린 후배 한 명씩 꼽아달라고 말했다. 설운도는 보라빛 엽서를 가장 잘 살린 후배로는 임영웅을 꼽았고 다시 한 번만을 잘 살린 후배가수로는 김호중을 꼽았다. 다시 한 번만은 진해성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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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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