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PSG 탈론, 펜타넷지지 완파… 4강 확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5.18 23: 36

 4강의 3번째 자리는 PSG 탈론의 차지였다. PSG 탈론이 펜타넷지지를 가볍게 제압하고 4강전에 올라섰다.
PSG 탈론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5일차 펜타넷지지와 경기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PSG 탈론은 5승(4패) 달성과 함께 4강에 합류했다.
PSG 탈론은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다. 4분 경 봇 라인에서 성과를 낸 PSG 탈론은 5분부터 생존기가 없는 ‘채즈’의 빅토르를 연달아 잡아냈다. 깔끔하게 다이브에 성공했다. 성장이 필요한 빅토르가 완전히 망하면서 PSG 탈론은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9분 경 봇 라인 다이브에 성공한 PSG 탈론은 스노우볼 속도를 끌어올렸다. 16분 만에 골드 격차는 7000 이상 벌어졌다. PSG 탈론이 드래곤 3스택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변수는 계속 사라졌다. 22분 경 ‘내셔 남작’ 사냥 도중 사고가 조금 있었지만 경기의 흐름에 변화는 없었다.
23분 경 에이스를 기록한 PSG 탈론은 ‘화염 드래곤의 영혼’ ‘내셔 남작 버프’를 모두 획득하고 모든 변수를 삭제했다. 결국 PSG 탈론은 25분 경 펜타넷지지를 각개격파 한 뒤, 경기를 마무리하고 4강을 확정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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