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진 여자' 애프터스쿨 정아 "제니야 뭐 먹고 싶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5.18 17: 26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가운데 남편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여보 우리 안전하게 잘먹고 많이 웃다가 가자"라며 "제니야 머 먹고 싶니?"라는 글을 올렸다. 제니는 정아 뱃 속 아가의 태명이다. 그러면서 "제주도 맛집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시간 나는대로 꼭 가볼께요. 계속 추천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여기 너무 이뿌네~다음 코스는 어딥니까 쩡창님❤︎"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아와 농구 선수 정창영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늘씬한 비주얼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정아는 둘째의 성별을 알리며 행복감을 드러낸 바. 그는 자신의 SNS에 “여러부우운~ 우리 둘째 성별이 나왔어요. 저. 저. 모든 걸.다 가진 여자예요~ 딸래미 엄마가 됐어요. 까야악 소리질러어어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정아는 2019년 10월에 낳은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 딸까지 1남 1녀 다둥이 엄마가 됐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의 보컬 멤버로 데뷔한 정아는 2018년 4월 농구 선수 정창영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5살 연상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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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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