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척급 FA’ 한호빈, 오리온과 총액 3억 5천만 원 재계약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18 16: 00

FA 한호빈(30)이 오리온에 남는다. 
오리온은 18일 한호빈과 계약 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3억 5천만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2억 4천500만 원이고 인센티브는 1억 500만 원이다.
한호빈은 2013-2014시즌 오리온에서 데뷔해 2020-2021시즌 평균 7.6점에 3.2어시스트,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보수 총액 1억 3천만 원(연봉 1억 2천500만원·인센티브 500만원)을 받았던 한호빈은 FA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오리온은 또 다른 FA 허일영과 아직 계약을 맺지 못했다. 허일영은 다른 팀에서도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FA시장 최대어 가드 이재도 역시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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