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 해피포인트 전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18 15: 36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20-21시즌 중 적립한 ‘썬더스 해피포인트’ 기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에 전달했다.
이상민 감독을 비롯한 김동욱, 장민국, 임동섭, 김준일이 정규리그 경기에서 1,616만원을 적립하였다. 이 적립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이번 2020~2021시즌에는 이상민 감독이 720만원(1승당 30만원), 김동욱 선수가 296만원(어시스트 1개당 2만원), 장민국 선수가 204만원 (리바운드 1개당 2만원) 임동섭 선수가 310만원 (3점슛 1개 성공당 5만원), 김준일 선수가 86만원 (자유투 1개 성공당 2만원)을 적립하였다.

이로써 2003년 서장훈의 ‘사랑의 자유투’로부터 시작된 썬더스 해피포인트의 총 누적금액은 3억 4613만 9천원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