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도 케인 영입전 참전…케인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18 10: 09

해리 케인(28, 토트넘) 영입전에 바르셀로나도 나섰다. 
‘스카이스포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 구단에 올 여름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는 케인이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의 무관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65골로 역대 4위에 올라있는 케인은 웨인 루니의 183골 통산 1위 기록을 경신하길 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의 3파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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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르셀로나도 케인영입을 원한다. ‘더 타임즈’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케인의 이적발언 후 케인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케인은 당장 “유로 2020에 집중한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케인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UEFA는 유로2020을 앞두고 코로나 백신접종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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