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박나래, 안혜경 다용도실에 “도둑든 것 같아” 충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17 23: 28

‘신박한 정리’에서 박나래가 안혜경 집의 다용도실을 보고 충격받았다.
17일 밤 방영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안혜경이 출연, 정리안 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혜경 집 다용도실이 공개됐다. 다용도실을 본 박나래는 “도둑이 들었나봐요, 경찰 불러야 겠다”며 놀랐다. 다용도실 입구에는  중장비 장난감이 가득, 세탁기 맞은편에는 청소도구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세탁기 위 역시 블록 박스로 가득했다. 안혜경은 민망해 했다.

안혜경은 블록 박스를 보관하는 이유에 대해 “블록은 박스를 버림과 동시에 끝나는거다”라고 말했다. “블록은 박스를 버리면 가치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말을 잇지 못 하다가 “그래도 참 향기롭다”라고 겨우 말을 짜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다용도 실이 아니라 다양도 실이다, 다양한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안혜경은 신박단을 드레스룸으로 데리고 갔고, 신박단은 바닥까지 흘러 넘친 옷과 정리 안 된 미니백들을 보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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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박한 정리'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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