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블랙 원피스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박미선은 17일 자신의 SNS에 "모처럼 연예인모드 ㅎ"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카메라 밖에서는 이런 원피스 절대 안입죠 ㅎ 화장도, 힐도"라면서 '가끔 이렇게 멋지게 꾸미거나 늘 가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집에 가보거나 암튼 이런게 가끔 기분 전환 되실거에요. 오늘은 뭐든 좋으니까 나한테 작은 선물을 해봅시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선물같은하루 #행복은만들어먹어야제맛이지 #화이팅 #레이스원피스 #이쁜옷 #사진보정을했습니다ㅎ"라는 솔직한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블랙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힐은 신은 채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박미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 등 국내 대표 미녀 개그우먼의 미모가 제대로 빛을 발한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95년생 딸, 97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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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