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측 "오상호→이지현 작가 교체, 작품 방향성 대한 견해 차이"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5.17 14: 04

‘모범택시’ 작가가 견해 차이로 교체됐다.
17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측은 OSEN에 “작가와 연출 간의 작품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로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하차하고 이지현 작가가 잔여 회차를 집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15일까지 12회가 방송됐으며, 최고 시청률 16.0%(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BS 제공

작가와 연출 간의 작품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로 오상호 작가가 하차한 가운데 이지현 작가는 지난 14일 방송된 11회부터 집필을 맡아 마지막회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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