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한 달 수입?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정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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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한 달 수입?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정도"('라디오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5.17 11: 24

배우 김성철이 자신의 한 달 수입에 대해 우회적으로 밝혔다.

김성철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 출연해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얼굴은 주연인데 조연으로서 여러 작품에서 무얼 배웠느냐”라는 물음에 “제가 신인이었다 보니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며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 몫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조연을 따지지 말고 제가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요즘엔 주조연의 경계선이 많이 무너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한 달 수입이 어땠느냐’는 물음에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정도로 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마음껏 먹지만 저축할 정도로 벌진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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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