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다시금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비오는 날의 산책을 즐겼다.
서정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비오는날의산책 #내가좋아하는장소 #새벽 외롭지 않을 방법,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새벽에 홀로 있는 거라네요. 새벽에 자신과 독대할 수 있는 사람"란 글을 올려 공감과 울림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블랙룩으로 우산을 쓴 채 산책을 즐기고 있다. 특히 깜찍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62년생인 서정희는 올해 60세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했다. 이후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딸 서동주 역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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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