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왕따설 제기', "유벤투스서 홀로 표류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5.17 07: 27

"호날두, 유벤투스서 홀로 표류중". 
스포츠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특권과 자유를 갖고 있다. 따라서 그는 동료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 고립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16일 인터밀란과 2020-2021 세리에 A 홈 경기서 후반 25분 교체됐다. 당시 호날두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며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평소와 다른 모습이다. 항상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호날두지만 이날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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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도 호날두에 대해 "모라타와 교체되며 불만을 가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조용하게 빠져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 선수단은 호날두가 특혜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AC 밀란과 경기서는 호날두가 패배에도 불구하고 홀로 자동차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사건으로 호날두는 골키퍼 카를로 핀소글리오와 함께 동료들 사이에서 고립된 모습으로 표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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