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주부 다 됐네.."농부동생 보내준 오이로 소박이 담그는 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5.16 14: 34

컨츄리꼬꼬 신정환이 놀라운 '손길'을 보여줬다.
신정환은 16일 자신의 SNS에 “농부동생이 보내준 오이로 소박이 담그는 중"이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정환이 담근 오이 소박이가 막깔스럽게 담겨져 있다. “오이 다루는 손길이 완투데이 한게 아니네요. 눈빛진지”, “최고네요. 못하는 게 없으시군요”, "오 대단하다"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신정환은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해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고영욱과 신나고를 결성했다. 가수 활동 외에 악마의 재능을 뽐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2014년 12월에는 띠동갑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9월 아들을 얻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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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정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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