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재♥︎' 한예슬, 10살 어린 남친 공개 "강아지"…역시 클라쓰가 달라[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5.16 10: 57

 배우 한예슬(41)이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팬들에게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직접 연인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웬만한 연예인으로서 쉽지 않은 일인데, 한예슬은 예상 밖 행보로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저희 사랑을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91년생 모델 출신 류성재로 확인됐다. 매거진 GQ, 보그, 맥심, 아레나, 싱글즈, 맨즈헬스 모델로 활동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핑크빛 꽃나무를 배경으로 해맑게 웃고 있다. 환하게 웃는 한예슬의 모습을 통해 연애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한예슬은 자신의 남자친구의 프로필을 소개했다.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이어 한예슬은 연하 남자친구의 성격에 대해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다”고 자랑했다. 한예슬은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게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우먼 홍현희, 배우 박은혜, 가수 출신 배우 심은진, 방송인 박슬기가 댓글창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홍현희는 “언니 너무 축하해요. 형부, 예슬 언니 잘 부탁드립니다. 매일 매일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심은진은 “축하해”라고 남자친구가 생긴 것을 축하했다. 
박은혜도 “너 피드를 보는 나도 미소 한 번 더 지어지네.(웃음)축하해”라고 적었다. 박슬기는 “어머나♥︎”라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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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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