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주말마다 제주 숲→꽃태교…통통 볼살+빛나는 D라인[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5.16 08: 18

 배우 한지혜(38)가 사진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특별할 게 없는 하루하루지만, 임신 중이라 그녀에게 한층 더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한지혜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곶자왈”이라고 적었다. 곶자왈은 제주도에 있는 공원이다.
현재 그녀는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바.

이어 한지혜는 “주말엔 신랑과 함께 새소리 들으러 숲으로”라고 외출한 이유를 깨알 같이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근황을 전했었다. “오늘은 낮에 표선 해수욕장 앞에 있는 제주 민속촌에 다녀왔다. 꽃풍년이다. 꽃태교 많이 하는 중”이라며 “수국이 아직 안 피었는데 다 피면 너무 너무 예쁠 거 같아요”라고 알렸다. 
원래 마른 몸을 자랑했던 그녀는 임신을 했기 때문에 전과 비교해 얼굴, 몸 등 전체적으로 살이 부쩍 오른 모습이다. 하지만 예비 엄마로서 숭고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정혁준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씨는 당시 부산지방검찰청에 속한 검사였는데, 현재는 제주지방검찰청 형사제1부에 속해 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랜 시간 기다린 아기이기 때문인지, 반갑다는 의미에서 태명은 ‘방갑이’로 지었다고 한다.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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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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