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김경남, 전혜빈 이혼 위해 손우현에 위자료 건네… 홍은희, 최대철에 돈 뿌렸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5.15 21: 19

김경남이 전혜빈의 이혼을 위해 위자료를 건넸다. 
15일에 방송된 KBS2TV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한예슬(김경남)이 이광식(전혜빈)의 이혼을 위해 나편승(손우현)에게 위자료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예슬은 나편승을 만나고 고민에 빠졌다. 나편승이 한예슬과 이광식의 관계에 대해 "너네는 지금 불륜이다"라고 말한 것.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이광식은 한예슬이 연락을 하지 않고 보이지도 않아 걱정하기 시작했다. 오봉자(이보희)는 이광식에게 "빨리 서류 정리해라. 그쪽에서 원하는 건 돈이니까 얼마라도 주는 게 낫지 않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식은 "돈은 그렇게 쓰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방에서 온 한예슬은 나편승에게 연락했다. 한예슬은 나편승에게 위자료 5천만원을 건넸다. 나편승은 "이 정도면 엄청 봐 준거다. 법적으로 들어가면 광식이 못 견딜거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나편승에게 이광식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받아냈다. 한예슬은 "이건 우리 둘만 아는 걸로 하자. 그 쪽도 쪽팔리지 않냐"라고 말했다. 
나편승은 이광식을 만나 "네 눈에 이미 내가 없더라. 마음 정리했다"라며 이혼서류를 처리해주겠다고 말했다. 이광식은 가족들에게 "나 이혼했다. 오늘 서류내고 왔다. 확정 판결만 받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을 만났다. 이광식은 "어디갔다 왔나. 엄청 찾았다"라며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자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이광식은 핸드폰을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신마리아(하재숙)은 이광남(홍은희)에게 전화를 걸어 배변호(최대철)의 짐이 어딨냐고 물었다. 이광남은 분노해 배변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신마리아 편을 드는 배변호에게 더욱 분노했다. 이광남은 그 자리에서 배변호와 신마리아를 찾아가 그 앞에서 위자료 3천만원을 허공에 뿌려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오케이 광자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