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독스 "'나이트', 데뷔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5.15 18: 57

가수 마독스(Maddox)의 신곡 ‘나이트(Knight)’가 공개됐다.
마독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에 네 번째 싱글 ‘나이트’를 발매했다. 발표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티저 속 마독스는 동화 속 기사처럼 투구를 쓴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몽환적인 허밍으로 분위기를 더한다. 이후 화면이 밝아지며 광활한 초원 속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된 침대 위에 잠들어 있거나 거울 위에 서서 그루브한 리듬을 타고 있는 마독스의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영상을 통해 짧게 공개된 감각적인 기타 사운드나 멜로디를 감싸 안는 듯한 포근한 스트링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는 중. 이에 관계자는 “마독스가 직접 참여한 가사를 통해 따뜻한 위로는 물론,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함을 선사할 곡”이라고 소개했다.
마독스 역시 이번 신곡 ‘나이트’에 대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준비했던 곡들 중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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