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첫 앨범 발매 설레..기다리고 기다리던 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5.13 16: 15

가수 디아크(D.Ark)가 첫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디아크는 1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디아크(D.Ark) EP1 ‘GENIUS’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랩 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낸 디아크는 지난해 말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싱글 '잠재력 (POTENTIAL)'으로 정식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Mnet '고등래퍼 4'에는 본명 김우림으로 참가해 매회 높은 완성도의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3위에 올랐다. 
그는 "1위를 하면 더 좋았겠지만 제가 '고등래퍼4'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니까 그걸로 만족한다"며 "'고등래퍼' 후 공연을 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다 보니까 좋은 노래를 더 많이 들려드려야겠다 해서 바쁘게 앨범 준비를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첫 앨범 'EP1 GENIUS'를 발매한 소감을 묻자 디아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다. 이 앨범을 위해서 오랫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막상 세상에 공개가 되니까 설렌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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