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눈 감고 콩 까는 우주 최고 효자!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5.13 09: 22

윌리엄 해밍턴이 효자임을 입증했다. 
12일 윌리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거 쯤이야 눈 감고도 할 수 있지요 ㅎㅎㅎ 도란도란 동생과 이야기 나누며 열심히 깐 완두콩으로 엄마가 맛있는 밥을 해주시겠죠^^”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그의 모친이 대신 쓴 것. 사진 속 윌리엄은 벤틀리와 사이좋게 앉아 완두콩을 까고 있다. 눈을 감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콩을 까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호주에서 온 방송인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과 결혼해 지난 2016년 7월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얻었다.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벤져스 패밀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전셋값이 너무 올라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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