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출신 마리아, 누가 알아보면 행복해 “나는 관종” (더 트롯쇼)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5.12 21: 25

  ‘더 트롯쇼’에 마리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서는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온 마리아가 한국살이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황우림이 출연했다. 마리아는 한국사람들이 너무 잘 꾸미고 다녀 힘들다고 털어놨다. 미국 사람들은 민낯에 잠옷 입고 마트를 가는 등 편안한 차림으로 다닌다고. 황우림은 “편안한 차림으로 다녀도 마리아인 것을 알아볼 것 같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저번에 보니 마리아가 그런 시선을 좀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마리아는 “저 관종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찬미는 “저번에 마리아랑 같이 있는데 알아보니까 허허허 웃으며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강혜연은 “2회때 출연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도경완에 “더 멋있어 진 것 같다”며 인사를 전했다. 허찬미는 “더 트롯쇼에 매일 출근하고 싶은 트롯 오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황우림은 “트롯계의 포카혼타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도경완은 “황우림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2기 1위 출신, 두 번의 걸그룹 데뷔, 뮤지컬 배우를 지나 트롯에 입문한 대단한 분”이라고 황우림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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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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