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뮤플리에서는 '인터폰 LIVE 오마이걸 'Dun Dun Dance''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오마이걸 멤버들은 친구 집에 놀러온 것 처럼 인터폰 앞에서 상황극을 꾸몄다. 멤버들은 "노래를 한 번 불러줄테니까 마음에 들면 문을 열어달라"며 신곡 ‘DUN DUN DANCE’를 불렀다.
파자마를 입은 오마이걸은 ‘DUN DUN DANCE’ 노래에 맞춰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마이크로 서로 장난치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파자마 파티에 온 친구들처럼 즐거운 모습으로 밝은 팀 분위기와 팀워크를 자랑했다.
한편 오마이걸의 이번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Nu-Disco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DUN DUN DANCE’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싹쓸이했고 이후 지니 1위, 벅스 1위를 차지하며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후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