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반 다이크-파비뉴와 재계약 최우선에 둔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5.11 17: 45

리버풀이 핵심수비수들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CBS스포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이 조만간 버진 반 다이크와 연장계약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반 다이크를 장기계약으로 묶어두길 바라고 있다. 
반 다이크는 올 시즌 초반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판정을 받아 시즌 아웃을 당했다. 지난 5라운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반 다이크는 전반 7분 조던 픽포드와 충돌한 뒤 무릎 부상을 입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반 다이크는 회복 기간만 7-8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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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뉴 역시 리버풀의 우선순위에 있다. 리버풀은 파비뉴와의 재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반 다이크와 파비뉴와의 재계약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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