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코로나19 백신 휴가 도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5.06 14: 14

 NH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임직원들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6일 NHN은 임직원의 컨디션 조절 및 빠른 회복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일반인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 등으로 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NHN은 지난 4일부터 백신 휴가 도입을 공지하고 필요 시 바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접종 당일 및 접종 다음날 총 2일 간의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NHN 측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지난해 2월부터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사 재택근무’를 발빠르게 도입했다”며 “재택 근무 기간 중에도 보다 강화된 사옥 방역 및 감염예방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 NHN은 계속해서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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