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박수홍, 밝은 근황 "독립 10년차, 정서적 독립은 2년됐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12 21: 23

 형과의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이 '독립만세'에서 근황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영된 JTBC '독립만세'에 박수홍이 송은이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박수홍은 독립한지 2년이라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10여년이 넘었다. 실제적으로 다홍이를 만나면서 진짜로 정신적으로 독립을 했다"라고 밝혔다. 

'독립만세' 방송화면

박수홍은 길냥이 다홍이와의 인연을 털어놨다. 박수홍은 "다홍이 장난감이랑 긁어도 되는 쇼파로 바꿨다. 제 영역은 줄어들었고, 거의 다홍이 집이다. 오늘도 데리고 왔다. 천재묘다. 산책도하고 목욕도 한다. 냉장고 문을 열어서 음료수를 꺼내는 걸 나한테 걸렸다. 공기청정기 고쳐주러 오신 분과 상의를 한다"라고 계속해서 칭찬했다.
박수홍은 계속해서 다홍이 자랑을 이어갔다. 박수홍은 "다홍이는 자기 스크래쳐와 캣타워 아니면 긁지 않는다. 너튜브 광고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그 돈도 다홍이가 관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걱정 많이 했는데 컨디션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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