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수근 "띠동갑 연하 아내, 개그맨 4명이 대시했더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11 22: 10

‘1호가 될 순 없어’ 이수근이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이수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국가대표 사랑꾼’ 이수근은 “아내가 띠동갑 연하다. 연결 고리를 박준형이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이수근의 아내가 갈갈이 패밀리 스타일리스트였다. 이수근이 공연장에서 보고 가발을 떨어뜨릴 정도로 놀라더라”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쳐

이수근은 “너무 예쁜 여자가 연구동으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대학교에서 실습을 나왔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못 볼거라 생각했는데, 공연장에서 보고 놀랐다. 그래서 가발을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알고보니 개그맨 4명이 대시를 했었더라. 나도 바로 받아준 게 아니라 6개월을 같이 다니면서 마음을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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